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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틴 (Keratin): 생체 보호의 최전선, 강인함의 단백질
모발과 손톱을 지탱하는 황(Sulfur)의 결합체

정의: 자연이 만든 최고의 방패

케라틴(Keratin)은 동물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섬유성 구조 단백질로, 경단백질(Scleroprotein)의 일종입니다. 인체에서는 모발, 손톱, 발톱, 그리고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Stratum Corneum)을 구성하는 주성분입니다. 동물계에서는 뿔, 발굽, 깃털, 파충류의 비늘 등을 형성합니다.

일반적인 단백질(예: 고기의 근육, 계란 흰자 등)이 열이나 산에 쉽게 부패하거나 분해되는 것과 달리, 케라틴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물리적으로 단단합니다. 이는 케라틴이 수많은 아미노산 중에서도 유독 황(Sulfur)을 함유한 시스틴(Cystine)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이 시스틴 결합이 단백질 사슬들을 밧줄처럼 단단히 묶어주어, 외부의 물리적 충격과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갑옷 역할을 수행합니다.

Summary 케라틴 핵심 특성 마스터 테이블

구분 주요 특징 상세 설명 및 임상적 의의
주요 성분 시스틴 (Cystine) 18종의 아미노산 중 약 14~18%를 차지. 황(S) 원자 간의 공유 결합(Disulfide Bond)을 통해 모발의 강도와 탄력을 결정함.
화학적 특성 난용성 (Insoluble) 물, 중성 염류 용액, 묽은 산 등에 녹지 않음. 오직 강알칼리나 환원제(펌제)에 의해서만 구조가 변형되거나 분해됨.
물리적 구조 나선형 (Helix) 스프링 형태의 알파-헬릭스(α-Helix) 구조를 가짐. 이로 인해 모발을 잡아당겼을 때 늘어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고무줄 같은 탄성(Elasticity)을 보유.
분류 경단백질 vs 연단백질 경케라틴(Hard): 모발, 손톱 (황 함량 높음, 단단함)
연케라틴(Soft): 피부 각질 (황 함량 낮음, 부드러움)

1. 강인함의 비밀: 시스틴(Cystine)과 가교 결합

케라틴이 다른 단백질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황(Sulfur)'의 존재입니다. 시스테인(Cysteine)이라는 아미노산 두 개가 만나 산화되면, 황과 황이 다리를 놓듯 연결되는 시스틴 결합(Disulfide Bond, -S-S-)이 형성됩니다.

️ 철근 콘크리트 구조

건물을 지을 때 콘크리트 안에 철근을 넣는 것과 같습니다.
폴리펩타이드 사슬이 콘크리트라면,
시스틴 결합은 그 사이를 단단하게 가로지르는 철근입니다.
이 결합 덕분에 모발은 쉽게 끊어지지 않고, 화학 약품에도 저항력을 가집니다.

케라틴 변형 (Perm)

미용실에서 하는 파마(Perm)는 인위적으로 이 철근(시스틴 결합)을 잠시 끊었다가(환원),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린 뒤 다시 연결(중화/산화)하는 화학적 수술입니다. 케라틴의 구조를 재배열하는 과정입니다.

2. 경케라틴 vs 연케라틴: 위치에 따른 최적화

우리 몸은 부위별 기능에 따라 케라틴의 성질을 다르게 합성합니다. 이를 결정하는 것은 황(Sulfur)의 함유량입니다.

구분 경케라틴 (Hard Keratin) 연케라틴 (Soft Keratin)
존재 부위 모발, 손톱, 발톱, 동물의 뿔 피부의 각질층, 굳은살
황(S) 함량 높음 (High Sulfur)
시스틴 결합이 매우 많음
낮음 (Low Sulfur)
시스틴 결합이 적음
물리적 특성 단단하고 질기며, 유연성이 적음.
부패하지 않음.
부드럽고 유연하며, 신축성이 있음.
때처럼 쉽게 떨어져 나감.

3. 케라틴의 천적: 단백질 변성 (Denaturation)

아무리 강한 케라틴도 특정 조건에서는 구조가 파괴됩니다. 이를 '단백질 변성'이라 하며, 한번 변성된 케라틴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계란 후라이가 다시 날계란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 열 (Heat)
    모발 케라틴은 약 60℃부터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130℃가 넘어가면 변색되며, 180℃ 이상에서는 멜트 다운(Melt down) 현상이 발생해 녹아내립니다. 매일 사용하는 고데기가 모발을 딱딱하게 만드는 원인(단백질 탄화)입니다.
  • 알칼리 (Alkali)
    케라틴은 산성에는 강하지만 알칼리에는 약합니다. pH 8 이상의 알칼리 환경(염색약, 비누)에서는 펩타이드 결합이 느슨해지고 단백질이 녹아서 유실됩니다.
  • ☀️ 자외선 (UV Rays)
    자외선은 케라틴 내의 시스틴 결합을 직접 절단합니다. 여름철 햇빛을 오래 받으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색이 밝아지는 것은 케라틴이 분해되었기 때문입니다.

4.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 (Hydrolyzed Keratin)

"상한 머리에 케라틴을 발라주세요"라는 말은 과학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순수한 케라틴 단백질은 분자량이 너무 커서(수만 달톤) 모발 내부로 침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장품학에서는 케라틴을 효소나 산으로 잘게 쪼갠 '가수분해 케라틴(Hydrolyzed Keratin)'을 사용합니다. 이는 분자량이 작아 모표피(Cuticle) 틈새나 모피질(Cortex)의 손상된 구멍을 일시적으로 메워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윤기를 부여하지만, 이것이 원래의 내 모발과 생물학적으로 결합하여 재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고급 땜질'이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케라틴 보호를 위한 요약

케라틴은 한번 손상되면 자가 복구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관리는 '손상 예방'입니다.

1. 드라이어 사용 시 찬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을 사용하세요.
2. 펌이나 염색 후에는 반드시 약산성 샴푸로 pH 밸런스를 맞춰주세요.
3. 단백질(콩, 계란, 고기) 섭취는 케라틴 합성을 돕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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